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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 자원봉사자 발대식 열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11일 병원 성당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마리아 병동(호스피스 병동) 자원봉사자 39명을 비롯해 고동현 관리부장 신부, 김현석 원목실장 신부, 병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임명장 수여식, 선서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롭게 호스피스 병동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 자원봉사자들은 성실함과 신뢰로 환자를 대하고 상호 존중해 봉사하겠다고 선서하며 마음가짐을 다잡았다.


고동현 관리부장 신부는 이날 참석한 39명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일일이 임명장을 수여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고동현 신부는 “호스피스 봉사는 힘든 일이지만 무엇보다 소중하고 복된 일이다”며 “여기 계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분들 모두 인생의 참의미를 깨닫고 환자 분들과 공유하는 봉사자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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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연세대 의대 김형범 교수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한용현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5회 수상자 2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 7000여 개의 기능을 전수 분석한 연구 성과가 정밀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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