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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의원, 「문재인 정부 노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향 정책 토론회」 개최

민주당 전혜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서울 광진갑)은 7월 21(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문재인 정부 노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향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혜숙 의원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이심), 한국고령친화산업포럼(대표 조경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우리나라 노인인력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기조 강연은 정경배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이 맡았으며주제발표에는 이인재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교수지정토론에는 정창률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김용환 대한노인회중앙회 사무총장정종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정책지원실장이 참여한다.

 

전혜숙 의원은 어르신들에 대한 국가의 보살핌은 시혜가 아닌 의무이다이제는 어르신들의 노후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는 빈곤질병역할상실고독 즉, 4()를 예방하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전 의원은 어르신이 행복하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이다이번 토론회를 통해 새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운 어르신 일자리 확충을 통한 경제참여를 뒷받침할 구체적 지원 방안을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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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