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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콜센터(☎129) 서비스 만족도 높아

‘2011년도 서비스품질지수우수콜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콜센터(☎129)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한 ‘2011년도 서비스품질지수우수콜센터’로 선정되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1월까지 8개월 동안 금융, 통신, 유통, 공공ㆍ행정 등 총 203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기관당 총 100회의 전화조사(고객을 가장한 전화조사)를 실시하여 평가대상 콜센터의 수신여건, 상담태도 및 업무처리 수준 등의 세부항목별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 후 서비스 결함률이 낮고 서비스 품질 유지율이 높은 센터로서 서비스 품질지수 90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을 우수콜센터로 선정하였다.

그 결과 공공ㆍ행정 분야인 중앙정부에서 운영하는 13개 콜센터 중에서는 보건복지콜센터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콜센터는 복지부가 직접 운영하는 콜센터로서 2005년 11월 개소하여 국민들에게 보건복지와 관련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콜센터는 국민들의 보건복지 행정에 관한 신뢰도와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상담원에 대한 교육ㆍ평가 등 상담품질관리를 매월 실시하여 신속ㆍ정확ㆍ친절한 상담과 내실 있는 정보제공 등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선정 결과는 그간의 서비스품질 향상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국민들로부터 접수된 주요 민원제안 및 상담내용에 대하여는 소관 정책(사업)부서에 피드백하여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국민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이번 우수콜센터의 선정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평가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 보건복지콜센터의 대국민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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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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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요즘 제약업계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들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이다. 그는 업계가 처한 고민을 알리고,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현실을 설명하며, 약가제도 개편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노력이 업계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약조합 조용준 이사장,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리더들과의 협력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어쩌면 차기 이사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서는 모습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 점에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약가를 40%-48% 안팎으로 낮추는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결정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충분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세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 누군가의 발품, 누군가의 설득, 누군가의 내부 조율이 모여 내일의 경쟁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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