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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 지역 공공의료 위한 발전자문위원회 개최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지역 공공의료를 위한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28일(화) 의료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는 지역 주민을 대표해 위촉된 발전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의료원 현안 보고 ▲제도개선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2017년도 의료원 발전자문위원회 지역주민위원은 이윤성 인천시 사획복지협의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박봉주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장 ▲손경해 인천통리장연합회장 ▲원부희 (사)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유필우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윤석진 (사)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총 7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전자문위원회를 통해 의료원은 주차장 등 환자 편의 시설 개선, 설명 강화 및 친절 활동을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 홍보 다양화 등 현안 사안과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수 인천의료원장은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이 당면한 문제가 많다”며 “주민 대표 위원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으로 더욱 발전하는 의료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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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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