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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지원 교수,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지원 교수가 최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기초의학 심포지엄에서 2017년도 제일 두경부외과 학술상 (이하 제일학술상)을 수상했다.


제일학술상은 갑상선-두경부외과 분야에서 신진연구자의 연구기회 확대와 차세대 우수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제정되어 공모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소속 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주는 상이다.


김지원 교수는 「신경재생의 정합성 향상을 위한 혈소판 풍부혈장 탑재 생합성고분자 신경도관 개발」이라는 주제의 연구과제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신경의 재생에 있어 고식적인 자기신경이식술보다 우월하고, 정합성이 개선된 혈소판 풍부 혈장이 탑재된 생합성 고분자 신경도관을 개발 연구함으로써 기존의 고식적 자가신경이식술 및 기존의 신경도관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며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진료와 연구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지원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대한두경부종양학회, 대한갑상선학회, 대한후두음성학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갑상선-두경부종양, 후두음성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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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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