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인하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공동 워크숍 개최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시범사업 때부터 참여, 운영경험 축적 및 질적 수준을 높인 실적을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 받은 인하대병원은 12월 1일(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하 “일산병원”)과 인하대병원 강당에서 선도병원으로는 최초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추진단 고영 단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 일산병원 및 인하대병원 간호관리자 등 총 50 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과 전략을 주제로, 환자안전 관리체계, 효과적 인력운영방안, 미래형 간호서비스 모델 비전 등에 관련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추진단 고영 단장은 “선도병원으로는 최초로 민관을 대표하는 병원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선도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 미래형 의료기관 모델 구축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이수연 간호본부장은 “민관 의료기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선도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