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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2관왕 수상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이 2017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에서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상’ 등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은 한국국제연합봉사단과 한국유엔봉사단 주최로 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을 찾아 매년 시상하는 사회공헌 포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6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북한산국립공원 탐방객 의료봉사 및 건강상담, 응급 의약품 전달, 서울 유나이티드 홈경기 의료지원 등 무료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 계층을 위해 의료비를 후원하는 것은 물론 매월 마들복지관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당후원회를 발족하여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는 불우한 이웃을 대상으로 결연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균 원장은 “이번 나눔봉사 대상 수상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사회공헌 활동에 모든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료봉사 등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의 건강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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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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