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9.7℃
  • 박무서울 5.0℃
  • 박무대전 6.3℃
  • 흐림대구 9.8℃
  • 구름많음울산 10.0℃
  • 박무광주 7.8℃
  • 구름많음부산 11.6℃
  • 흐림고창 4.8℃
  • 박무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0.1℃
  • 구름많음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3.1℃
  • 흐림강진군 8.3℃
  • 구름많음경주시 10.2℃
  • 구름많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2017 화해 뷰티어워드 크림/젤 부문 1위

 ㈜에스트라(대표 임운섭)는 에스트라의 대표 라인 내 ‘아토베리어 크림’이 ‘2017년 화해 어워드’에서 크림/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인 화해에서 진행하는 ‘2017 화해 뷰티어워드’는 당해 연도 1 1~11 17일까지 누적된 소비자들이 남긴 리뷰와 평점 및 랭킹 집계기준에 의해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화해 뷰티어워드는 인위적이고 거짓된 리뷰를 배제하고 블랙리스트에 오른 브랜드에 대해 감점하는 등 공정한 검수 과정을 거쳐 신뢰할 수 있는 화장품 정보를 선별해 소비자의 신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의 이번 수상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케모포비아(Chemophobia)’의 확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가습기 사태, 살충제 계란 논란을 거쳐 생리대 파동까지 화학제품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건사고가 계속되면서 화장품의 전성분을 확인한 후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유해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제품은 민감하고 손상된 피부에 자극이 되는 유해 화학성분을 최소화하고 보습력은 극대화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에스트라 마케팅팀 박소연 BM은 이번 수상에 대해 “에스트라 아토베리어는 엄마들 사이에서 보습제로 인기가 높고,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분들이 꾸준히 찾아주시는 만큼 제품력에 대한 부분을 더욱 많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한정된 유통채널 때문에 구매접근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노력들이 반영된 결과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17 화해 뷰티어워드’ 크림/젤 부분에서 1위를 수상한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크림은 아모레퍼시픽과 에스트라가 공동 개발한 특허 기술인 더마온 (DermaOn)을 핵심성분으로 한다. 더마온 (DermaOn)은 보습제 내 세라마이드류 사용의 제한성을 독자적인 캡슐레이션 기법으로 극대화하는 기술로 유사 세라마이드 함유율을 높이고 피부 침투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손상되거나 약해진 피부 장벽의 기능을 강화해 피부에 탁월한 보습력을 부여한다. 피부과테스트, 알러지테스트, 논코메도제닉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한 피부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