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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시무식 열고 힘찬 출발 다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지난 4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국제성모병원 모든 교직원들은 서로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새롭게 인사발령을 받은 정봉 베니뇨 신부(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 겸 인천가톨릭의료원 병원경영실장), 남상범세례자요한 신부(인천가톨릭의료원 병원경영부실장 겸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고동현 노엘 신부(인천가톨릭의료원병원경영부실장 겸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연정준 요셉 신부(마리스텔라 원장)가 임명장을 받았다.

 

인천가톨릭의료원장 홍승모 미카엘 몬시뇰은 신년사를 통해 “무술년인 2018년 교직원 여러분 개인과 가정의 모든일이 술술 풀리길 바란다”며 “교직원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함께 좋은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새롭게 부임한 정봉·남상범 신부는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분들과 교직원 여러분들 모두가 치유될 수 있는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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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