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대한류마티스학회, 류마티스관절염 전국병원 건강강좌•무료검진 실시

무료검진도 함께 시행되어 류마티스관절염 조기 진단에 앞장 서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송영욱,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제 2회 골드링캠페인-여류사랑’의 일환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전국 병원 건강 강좌와 무료 검진을 진행한다.(지역별 일정 아래 표참조)

이번 전국 병원 건강 강좌는 4월 한 달간 전국 15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실시되며,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강의와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강좌와 더불어 류마티스관절염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로 진단하는 항CCP 항체 검사를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류마티스관절염 음성환자의 절반 정도는 관절 변형이 있음에도 치료에 대한 지원을 받기 힘든 실정이다. 무엇보다 항CCP 검사는 류마티스인자 검사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지만 비용부담으로 검사조차 못 받는 환자들이 있는 점을 감안,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류마티스관절염 음성 환자들의 확진을 도모하고 실제 환자들의 관절 변형 등의 상태를 점검하는데 이번 무료 검진의 취지를 밝혔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송영욱 이사장은 “류마티스관절염은 조기에 치료받지 못할 경우 관절 변형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임에도 환자들이 늦은 대처와 잘못된 치료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본인의 현재 질환 상태를 점검하고, 주치의와 함께 치료 목표를 정한 뒤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이번 건강 강좌와 무료 검진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길 바라며 올바른 정보를 얻어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월 한 달간 전국 주요 병원에서 진행되는 건강강좌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제 2회 골드링 캠페인-여류사랑 홈페이지(http://www.womeninra.or.kr)와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각 병원 류마티스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음성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검진 문의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사무국(T.02-794-2630)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제 2회 골드링캠페인-여류사랑 홈페이지에서는 3월 말까지 환자들이 쉽게 질환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도록 전문의 상담 게시판(Q&A)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최근 더욱 많은 환자 및 일반인들이 류마티스관절염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SNS 소문내기’ 기능을 추가 진행, 많은 환자 및 일반인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알리고 있다.

이번 제 2회 골드링캠페인-여류사랑은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신문사, 류마티스관절염 환우회인 펭귄회등이 후원한다.

[2회 골드링캠페인-여류사랑 건강강좌. 무료검진 일정]

구분

병원

일시

건강강좌 장소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46()

오후 2

건강강좌

중앙관 4 동교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419()

오후 3

건강강좌

진리관 6 대강당

경희의료원

427()

오후 1

건강강좌

정보행정동 1세미나실

무료검진

인천

가천대 길병원

413()

오후 3

건강강좌

응급의료센터 11 가천홀

무료검진

인하대학교병원

420()

오후 2

건강강좌

3 강당

무료검진

경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413()

오후 1 30

건강강좌

2 루이제홀

413()

오후 2

무료검진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417()

오후 3

건강강좌

신관 7 대강당

417()

오후 2

무료검진

신관 7 대강당

대전

을지대학병원

424()

오후 2

건강강좌

을지홀

대구

경북대학교병원

425()

오후 2

건강강좌

응급병동 10 대강당

무료검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426()

오후 2

건강강좌

본원 3 마펫홀

무료검진

류마티스내과

외래 진료실 초음파 검사실

부산

침례병원

413()

오후 2

건강강좌

대회의실

무료검진

1 류마티스센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426()

오후 3

건강강좌

5 세미나실 A,B

무료검진

경남

경상대학교병원

423()

오후 2

건강강좌

본원 암센터 2 교육실

무료검진

광주

전남대학교병원

420()

오후 2

건강강좌

5 1 강당

무료검진

5 1 강당 회의실

제주

제주대학교병원

413()

오후 2

건강강좌

2 대강당

무료검진

정형외과 외래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