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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 성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1월 20일 병원 17층 강당에서 '제19회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하였으며, 13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해 뜨거운 면학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날 강좌에서는 개원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 질환을 집중 소개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알아야 할 해외의학 이야기(김예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쉽게 익히는 심장음, 함께 들으며 생각해요(김기범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전성대사질환과 신생아선별검사(고정민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에서 보이는 경부 종물 감별진단하기(김보영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알레르기질환 다스리는 실전면역치료(김창근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배 아파하는 소아환자 보기(정주영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성장호르몬과 사춘기지연제 확실히 알기(박미정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등의 강의가 실제 사례중심으로 이어졌다.
 
박미정 소아청소년과 책임교수는 "진료여건이 어려운 현실에서 신뢰와 실력만이 살길이며, 이번 연수강좌가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의료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강좌를 통해 대학병원과 1차 의료기관의 네트워크 강화와 활발한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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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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