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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부민병원, 재단 산하 3개 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A등급 획득

감염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환자만족도 부문 1등급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부산, 서울, 해운대 3개 병원이 모두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국 256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부민병원은 다양한 평가 항목 중 감염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환자만족도 등의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응급실 감염관리 및 24시간 응급검사 제공수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환자 안전과 응급의료 질 향상을 책임지는 지역 거점 병원임을 증명했다.


부산부민병원은 2013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고, 강서구 최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울부민병원 역시 작년에 이어 A등급을 획득했다. 해운대부민병원도 2015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A등급을 획득, 재단 산하 3개 병원 모두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형외과, 외과, 내과, 신경과 등 진료과목 간 협진 체계로 정확한 진단과 대기 시간을 줄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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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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