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상계백병원, 2018 협력 병·의원장의 밤 행사 개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3월 21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협력 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중앙의료원 김홍주 의료원장, 조용균 병원장을 비롯한 상계백병원 교직원들과 노원구·도봉구·강북구·동두천시 의사회장, 노원구보건소장, 협력 병·의원장 및 실무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배서영 교수의 ‘족부·족관절센터 및 족부질환 소개’, 김광실 교수의 ‘심장혈관질환 케이스 발표’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하여, 만찬 시간에는 경품추천, 상계백병원 홍보대사인 가수 추가열, 구수경 씨의 공연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균 원장은 “상계백병원은 그간 협력 병·의원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병·의원과 대학병원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진료협력센터는 510개소 병·의원과의 협력관계를 구축,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노원구·도봉구·의정부시 등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 협력 병·의원을 초청하여 ‘협력 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