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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튼튼정형외과병원 정용호 원장,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천만원 기탁

튼튼정형외과 정용호 원장이 6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의 발전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정용호 원장은 이날 전남대병원 행정동 병원장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이삼용 병원장에게 전달했다.


전남대 의과대학 졸업하고, 전남대병원서 수련의 과정을 거친 정용호 원장은 미국·러시아·호주·이탈리아·태국 등서 시술 및 인공관절 연수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의술을 익혀 지역민 건강증진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정용호 원장은 지난 2011년 관절경과 인공관절 전문병원인 튼튼정형외과병원을 개원해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정용호 원장은 “전남대병원의 발전이 지역의료수준의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의료기관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면서 “저의 정성이 전남대병원의 의료연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삼용 병원장은 “이렇듯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병원 발전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 면서 “아울러 지역의 1·2차 병원과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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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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