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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발병 24시간내 스텐트 혈전제거술...효과 기대되지만, "일률적 국내 적용 한계"

한국뇌졸중의학연구원, 심포지엄 개최 스텐트 혈전제거술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뜨거운 토론

한국뇌졸중의학연구원(이하 한뇌연)은 지난 3월 31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연구홀에서 ‘2018 제1회 KCRI 심포지엄 및 공모과제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오전에는 스텐트 혈전제거술의 새로운 역할과 정착을 토론하는 “Stentriever Tsunami”라는 심포지엄이 개최되었고, 오후에는 한뇌연에서 공모한 연구과제의 심사평가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오전 심포지엄에서는 뇌졸중 치료의 일선에 있는 저명한 병원 교수들이 연자로 참여하여 스텐트 혈전제거술에 관한 과거 연구와 최근 DAWN 및 DEFUSE 3 연구들을 소개하면서 이들 연구에 대한 비평 및 패널토의를 함께 진행하였다.


고대구로병원 김치경 교수와 동국대병원 류위선 교수는 DAWN 연구의 무작위 배정에 문제가 있다는 비평을 했고, 분당차병원 김진권 교수는 뇌졸중 진단을 위한 영상검사로 인한 지체가 혈전제거술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와 정근화 교수는 16 혹은 24시간으로 연장되는 치료가능 시간이 뇌졸중 환자들에게는 큰 혜택이지만, 뇌졸중 진료 업무의 가중으로 인한 병원 운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심포지엄에는 각계 각층에서 100 명이 넘는 방청객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여 한뇌연과 뇌졸중 최신 연구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인해 스텐트 혈전제거술의 성공과 적용 시간 확대로 인한 관심과 우려를 신속히 반영하였다는 점에 대해 후한 점수를 주었다.


오후에 열린 한뇌연 공모과제 세미나에서는 자유공모로 제출되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된 4개의 연구주제가 발표되었으며, 한뇌연 전문임원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참여하여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한뇌연 이승훈 원장은 “발병 24시간 이내의 뇌졸중 환자에게 스텐트 혈전제거술의 효과가 기대되지만, 일률적으로 국내에 적용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많은 토론과 합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평하면서, “한뇌연은 앞으로도 시대와 현실을 반영하는 다양한 주제를 선별하여 참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심포지엄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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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병원장 이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11대 민정준 병원장이 27일 미래의료혁신센터 미래홀에서 이임식을 갖고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병원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임 기간 주요 발자취를 담은 헌정 영상 상영, 이임사, 공로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민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의 비상진료체제를 언급하며 “의정 갈등과 전공의 사직 등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리를 지켜준 구성원들 덕분에 병원이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우리는 더 단단해졌다”며 “지역 의료가 흔들릴 수 있었던 절체절명의 시기에도 굳건히 병원을 지켜낸 여러분이 병원의 저력이자 스피릿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병원장 직책에서는 내려오지만, 병원의 구성원으로 돌아가 세계적인 암 연구의 메카이자 미래 의료 인재를 키워내는 요람이 되도록 현장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 병원장은 ▲강호철 진료부원장 ▲성명석 사무국장 ▲배홍범 기획조정실장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 ▲황준일 교육수련실장 ▲김창현 진료지원실장 ▲강승지 의료질관리실장 ▲김어진 감염관리실장 ▲권성영 기획조정부실장 ▲이동훈 전산부실장 ▲홍아람 홍보실장 ▲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