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근당, ‘실버벨 건강메이트’ 진행

적십자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종근당이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실버벨 건강메이트’를 진행했다.


 ‘실버벨 건강메이트’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선물하고,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종근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은 외출‧보행‧산책을 도와줄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선물받고, 건강관리교육과 노인건강체조로 구성된 일일 건강교실에 참여했다. 일일 건강교실은 박종욱 라임플란트치과 원장과 김학연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실버벨 건강메이트’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맞춤 건강상식을 익히고, 실버카 선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 참여로 노인 우울증 예방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취약계층 어르신은 “몸이 편치 않아서 밖에 나가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선물 받은 실버카를 가지고 산책을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큰 선물을 주신 종근당과 적십자에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종근당은 77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 제약회사로 임직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가족 봉사활동, 신입사원 봉사활동,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적십자와 함께 ‘실버벨 건강메이트’를 새롭게 시작하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실버벨 건강메이트’ 또한 은평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마포구 희망풍차 결연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