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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제약의 자회사 ㈜마더스코스메틱, Dr.esthé Rx, 신규 론칭

25~35세 여성 고객 타깃, 더마 클리닉 홈케어 제품

㈜마더스제약의 자회사인 ㈜마더스코스메틱에서 브랜드 ‘닥터에스떼 알엑스(Dr.esthéRx)’를 12월 18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피부과 병의원 전용 화장품으로 인정받아왔던 브랜드 닥터에스떼(Dr.esthé)가 화장품 유통 시장의 선두주자인 ㈜마더스코스메틱에서 그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더마 홈 클리닉 브랜드이다. 

닥터에스떼Rx(Dr.esthéRx)는 바쁜 현대 여성들이 직접 피부과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손쉽게 피부과의 시술을 받은 듯 피부관리를 할 수 있게 만든 브랜드로, 피부 고민에 따른 안전하고 전문적인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닥터에스떼Rx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으로는 저자극 기초 케어 솔루션인 데일리 케어 ‘더마 센서티브’ 라인과 리얼 고트밀크가 함유된 스페셜 프로그램 ‘더마 고트밀크필’ 라인 두 가지 이다. 더마 센서티브 라인은 화장품 성분에 민감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피부에 좋지 않은 성분인 파라벤과  페녹시에탄올, BP-8, 클로페네신 등 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의 성분 20가지 첨가하지 않고 EWG 그린 등급 원료로만(스페셜 프로그램은 제외) 개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닥터에스떼Rx 측의 설명이다. 스페셜 프로그램인 고트밀크필(Goat Milk Peel)은 리얼 고트밀크 성분이 들어간 제품으로, 자칫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필링제품을 순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제품으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상품이라고 한다. 또한 이 스페셜 프로그램에는 필링 후에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앰플이 세트로 구성되어 피부 보습과 진정 작용으로 사용 후 우윳빛 피부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닥터에스떼Rx 관계자는 “2004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피부 연구를 통해 더마 브랜드 닥터에스떼를 바탕으로 소비자 피부에 대한 문제 의식과 더마코슈메티컬 수요에 발맞추어 오랜 준비 끝에 닥터에스떼Rx를 선보인다”며, “깊은 전통과 그에 걸맞은 차별화된 전문성을 지닌 브랜드 닥터에스떼Rx를 통해 피부 건강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기존의 제품들과는 다른 혁신적인 효과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에스떼Rx 제품은 자사몰을 통해 12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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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