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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김관민 교수, 말레이시아 병원 순회 흉강경수술 워크샵 진행

말레이시아 방문 이후 6월 말 중국서 흉강경수술 실연 및 강의 예정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김관민 교수는 지난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현지의사들을 대상으로 흉강경수술(VATS)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Demonstration)와 강의 등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립대 의료원(National University of Malaysia Meidcal Center)을 비롯해, 말라야대 의료원(University Malaya Medical Center), 페낭병원(Penang Hospital), 그리고 술타나 아미나 조호 바루병원(Hospital Sultanah Aminah Johor Bahru) 등 4개 병원을 순회하며 진행한 이번 흉강경수술 워크숍에서 폐엽절제술 6례, 흉선절제술 2례, 폐 쐐기절제술 1례를 시행했다.

말레이시아 각 병원 의료진은 수술과정 참관 및 수술 후 환자진료에 대한 많은 질의과정을 통해 흉강경수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흉강경 폐엽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는 김관민 교수는 난이도 높은 폐, 식도, 흉선적출술 등에 흉강경수술을 적용하여, 조기 폐암, 조기 식도암, 흉선종 등의 수술에서 새로운 수술 표준을 제시해왔고, 2009년 하버드대에서 열린 International Minimally Invasive Thoracic Surgery Summit에서 강의 등 많은 순회강연 및 학회발표 등을 통해 질 높은 의료수준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김관민 교수팀은 2007년 베이징 등 3개 도시를 시작으로 중국에서만 총7회의 흉강경수술 실연을 시행했고, 금년 말레이시아 방문 이후 6월 말에 다시 중국을 방문해 흉강경수술 실연 및 강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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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알부민, 혈중 수치 못 높인다”…의협, ‘쇼닥터 광고’ 강력 경고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먹는 알부민’ 건강식품 광고에 대해 “의학적 효능을 가장한 과장 홍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일부 의료인이 제품 개발 참여나 광고 모델로 등장해 효능을 강조하는 사례에 대해 “전문직 신뢰를 악용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혈장 단백질로 체내 수분 균형 유지와 물질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식품 형태로 섭취할 경우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며 “이를 먹는다고 혈중 알부민 수치가 직접 증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주사제 알부민과 건강식품을 혼동하도록 유도하는 광고 표현에 대해 “의사로서의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의협에 따르면 일반 건강인을 대상으로 ‘먹는 알부민’이 피로 회복이나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적 근거도 확인되지 않았다. 의협은 일부 광고가 알부민의 생리적 기능을 설명하면서 특정 제품 섭취 시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의료인이 등장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은 “의사의 사회적 신뢰를 상업적 이익에 활용하는 부적절한 행태”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