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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학회 ‘건강한 심장으로 100세 살기' 건강강좌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은 4월 20일(토) 오후 2시 30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1호에서 '2019 대한심장학회 최고 전문의가 전하는 메시지-건강한 심장으로 100세 살기'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이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기식 교수를 포함하여, 부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김동수 교수, 영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신동구 교수, 가천의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를 연자로 초청하여 약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위의 주요 질병으로 예방도 치료만큼 중요하며,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여러 가지 심장관련 지식을 전달 할 예정이다. 강의주제는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 고혈압 및 고지혈증, 부정맥질환, 심부전 및 판막질환이며 시민강좌 진행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그루 교수가 맡는다.
 
본 시민강좌는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 연례행사로 대전, 경주,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고 올해는 부산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시민강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심장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심장질환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강의와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메세지를 강의에 녹여 냈다고 김기식 교수(현, 대한심장학회 이사장)는 전달하며 앞으로도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은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공익적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번 시민강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대한심장학회 최미란 대리 T. 02-3275-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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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 만성 염증성 통증 치료, 새 지평 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상환 영상의학과 교수는 최근 SCI 저널인 국제의학학술지CVIR에 ‘스포츠 선수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염증성 통증에 대한 미세동맥 색전술(TAME , 타미시술)과 경피적 경화요법의 병합치료’ 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수년간 이 교수는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각종 관절의 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염증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스포츠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을 개선한 치료법을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 한계를 극복하고자 미세동맥 색전술에 경화 주사요법을 결합한 복합 시술을 적용했고, 그 결과 치료 받은 선수들의 약 90%에서 통증이 호전되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이 치료법은 기존 미세동맥 색전술에서 치료 대상인 염증혈관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치료가 제한되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시술 전 경화 주사 요법을 더해 염증혈관이 보이는 비율을 95%까지 현저히 높였다. 이 두 단계를 통해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신생 혈관을 정확히 차단하여 통증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본 시술은 비수술적 방법이기 때문에 환자(선수) 회복도 빨랐다. 시술은 국소마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