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2.3℃
  • 흐림대전 1.5℃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1.6℃
  • 흐림광주 2.5℃
  • 맑음부산 5.3℃
  • 흐림고창 1.1℃
  • 맑음제주 6.8℃
  • 구름많음강화 0.9℃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0.3℃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유럽허브화장품 반데르피게, 국내 첫 론칭

네덜란드 왕실인증 브랜드 ‘반데르피게(Van Der Pigge)’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국내 첫 공식 론칭을 밝혔다. 자연주의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반데르피게는 ‘먹을 수 있는 것만 피부에 바른다’는 6대째 이어온 기업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천연 테라피의 대중화를 이룬 네덜란드 대표 오가닉 브랜드다.

이번 와디즈 론칭을 통해 첫 선을 보일 반데르피게 제품은 170년 허브 레시피 노하우와 100% 자연유래 성분을 담아 자체 개발한 하우드밸런스(Huidbalans) 스킨케어 라인의 ‘칼렌듈라 리커버리 크림(Calendula Herstel Crème)’과 ‘호호바 아이크림(Jojoba Oogcrème)’이다. 피부진정 및 수딩 효과가 뛰어난 칼렌듈라 리커버리 크림은 칼렌듈라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은 물론, 일상의 스트레스나 건조함, 오염된 공기 등 외부 자극에 의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손상된 피부 문제를 빠르게 완화시켜 준다. 또한 유기농 호호바 오일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호호바 아이크림(Jojoba Oogcrème)’은 합성원료나 자극적인 성분들을 일체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민감한 눈가 피부에 필요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눈가 주름 완화는 물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와디즈 펀딩은 6월 7일부터 23일까지 목표금액 달성 시 제품이 배송되는 리워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리워드는 총 2800개 한정 수량으로 10가지 패키지로 구성, 최대 50%의 할인가로 제공된다. 반데르피게는 크라우드 펀딩의 특성상 향후 시중에서 판매될 그 어떤 프로모션보다 가장 저렴하게 제품을 만나볼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디즈 펀딩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