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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병원, ‘정형외과 농구대회’ 우승

순천향의대 정형외과 주관, 대학병원 8개 팀 150명 참가

 제7회 정형외과 농구대회가 8개 대학 정형외과 교실의 교수 및 전공의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7월 20일 현대 모비스 농구단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농구대회는 8개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실(경희의대, 고려의대, 서울의대, 순천향의대, 연세의대, 울산의대, 을지의대, 인제의대)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 끝에 연세의대 세브란스팀 (한승환 교수 외 8명)이 우승하였고 최우수선수상에는 연세의대 정광호 교수가 수상하였다.


 앞서 행사를 주최한 대회장 이호승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는 축사를 통해 “정형외과를 전공하는 교수와 전공의가 하나가 되어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각자 소속병원을 떠나 사제지간에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모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년과 달리 이 날은 각 병원의 시니어 교수들이 많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정형외과 교수답게 튼튼한 무릎 관절의 진수를 보였다는 후문.


 본 대회는 2013년 3개 병원의 친목 모임으로 시작하여 공식 경기기록은 물론 전문 심판위원 등을 초빙하여 정식 농구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췄으며 올해는 150명 이상이 참석하며 매회 대회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편, 매년 각 병원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레지던트로만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순천향의대 정형외과(천동일 교수 이하)에서 대회를 주관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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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