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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임길병, 유지현교수...대한재활의학회지 우수논문상 수상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재활의학과 임길병, 유지현 교수가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제47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임길병, 유지현 교수는 ‘삼킴장애가 있는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저주파 반복경두개자기자극치료와 신경근육전기자극치료의 효과’라는 주제로 삼킴장애를 동반한 47명의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저주파 반복경두개자기자극치료와 신경근육전기자극치료가 삼킴장애의 조기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임길병 교수는 “삼킴장애가 동반된 뇌졸중 환자들은 삼킴장애로 인한 흡인성 폐렴이나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환자들에게 삼킴장애를 호전시킬 수 있는 치료의 방향을 제시하였기 때문에 삼킴장애 환자들의 재활치료 및 예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길병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인턴·전공의 수료 후 현재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으로 근무 중이며 유지현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과 연세대학교 의학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조교수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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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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