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 약사모임 ‘어여모’와 업무 협약 체결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www.getrael.co.kr)이 어린이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인 ‘어여모’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바른 여성 건강 지식 확산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업무 협약식은 11월 6일 오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라엘코리아에서 김지영 라엘 COO, 어여모 대표 정혜진 약사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많은 여성들이 온라인 상의 부정확하고 잘못된 건강 정보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올바른 건강 정보 콘텐츠를 제작 및 확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라엘과 어여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업 및 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 및 각종 행사를 진행하며 콘텐츠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김지영 라엘 코리아 COO는 “라엘은 여성 건강과 밀접한 생리대, 여성청결제 등의 여성위생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올바른 여성 건강 정보 제공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약학 전문 지식을 보유한 어여모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 경험을 갖춘 라엘이 시너지를 발휘해, 여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에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여모 대표 정혜진 약사 는 “어여모는 소아, 여성, 임부 등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을 케어하는데 도움이 되는 약과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교육을 통해 약사상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여성의 건강을 위한 기업인 라엘과의 협약을 통해 여성들이 실질적으로 건강을 돌보는데 꼭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여성 삶의 질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엘은 ‘여성을 생각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여성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리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초경을 맞은 딸과 엄마가 함께 생리에 대해 알아가는 ‘초경 클래스’, 청소녀들이 학교에서 생리대로 인해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도록 교복에 탈부착 할 수 있는 생리대 주머니를 배포하는 ‘포미포켓 캠페인’ 등이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