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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맞춤 간식 트래드는?

"영양은 늘리고 열량은 줄여 건강 간식으로 인기"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간편하게 즐기면서도 영양까지 챙겨주는 연말연시 맞춤 간식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풍부한 단백질의 그릭 요거트부터 단맛에도 열량이 거의 없는 곤약젤리까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넣고 열량은 낮추어 체중 증가에 대한 부담까지 줄여주고 있다.

◆ 풍부한 단백질로 건강하게
간식은 하루에 두 번 정도가 적당하며, 점심식사 1시간 전, 점심식사 3~4시간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점심식사 전에 간단하게 간식을 먹으면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와 함께 점심의 과식과 폭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 때 우유 유래의 고품질 단백질로 영양을 채워주는 그릭 요거트가 제격이다.

풀무원다논의 ‘그릭’은 닐슨코리아 리테일 인덱스(소매지수) 기준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및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그릭 요거트 특유의 진한 풍미와 질감은 그대로 살렸으며, 95g 한 컵 기준 최대 6.6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단백질과 칼슘 함량은 늘리고 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춰 건강 간식으로 인기다. 떠먹는 제품, 얼려먹는 제품 등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에서 가장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기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고메치즈를 넣어 더 부드럽고 진한 풍미와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과 단 맛을 줄인 ‘풀무원다논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이 인기다.

◆ 건강한 탄수화물로 과식 미리 방지하기, 동원F&B 저스트 큐브고구마
연이은 술자리에서 고칼로리 안주를 피하고 싶다면 빈 속을 미리 채워넣고 모임에 참석하는 것도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때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포만감 있는 간식으로 식단을 관리하면 좋다.

동원F&B ‘저스트 큐브고구마’는 100% 국산 고구마를 정육면체 큐브 모양으로 튀겨낸 원물 간식이다. 120°C 이하 저온의 기름에서 짧은시간 튀겨내 고구마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살렸다. 특히 큐브 모양으로 한 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파우치 포장으로 구성돼 휴대 역시 쉽다. 호박고구마와 자색고구마를 사용해 알록달록한 색감을 표현한 ‘오리지널’과 치즈가루를 입혀 고소한 풍미를 더한 ‘치즈맛’  등 총 2종으로 출시했다.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견과류 및 건과일을 간편하게, 돌 후룻&넛츠
건강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몸의 밸런스도 신경써야 한다. 점심과 저녁 사이에 견과류와 같은 간식 섭취를 통해 저녁 모임에서 폭식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더해준다.

돌코리아의 데일리넛 ‘후룻&넛츠’ 시리즈는 다양한 견과류와 건과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비타민, 칼슘, 철분 등 풍부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에 필요한 영양분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25g의 낱개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한 번에 적당량을 섭취할 수 있다. ‘후룻&넛츠 골드’와 ‘후룻&넛츠 블랙’ 등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

◆ 당분은 줄이고 달콤함은 더하고
간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입이 심심한 느낌을 견딜 수 없어 한다. 이 때 과자나 케익 같은 당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간식을 먹게되면 체중관리가 어렵다. 대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곤약은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간식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빙그레의 ‘뷰티인사이드 곤약젤리’는 상큼한 맛과 포만감으로 심심한 입을 달래기에 적합하다. 2가지 과일을 섞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맛이 주요 속성인 젤리임에도 불구하고 당류나 열량은 작지만 식이섬유는 많아 포만감이 높다. 또한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어 이동중에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피치&자두’, ‘망고패션후르츠’ 등 총 2종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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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