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로부터 5대 기능성을 인증 받아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인삼과 홍삼이 최근 인기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남대문을 방문한 대통령은 수고하고 있는 질병본부관리 직원이 다 먹을 수 있게끔 30포들이 홍삼 제품을 30박스 구매해 전달하기도 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증가되고 강조되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홍삼/인삼 관련 건강기능식품이 더욱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2월 전북대학교 식품공학과 차정단 박사 (현재 제너럴바이오㈜ 부설연구소 소속)논문에 따르면 홍삼효소처리를 통한 마이너 진세노사이드 강화 소재를 이용해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어지는 출혈성 염증 반응 억제 효과를 규명하여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에 올라와있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대한 진세노사이드 효과와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강력한 억제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바이러스질환에 인삼/홍삼의 우수한 효과들이 보고되고 있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홍삼 추출물 투여 후100%생존율과 체중감소 효과까지 보였으며, 홍삼을 60일 섭취한 동물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된다는 결과도 보고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