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지난 6일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작년에도 헌혈증을 모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전달식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총125매의 헌혈증을 모아 전달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봉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중한 헌혈증을 전달해 주신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헌혈은 투병중인 어린이들과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애써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