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한국제약바이오협회,NDMA분석법.의약품 분석법 밸리데이션 이론 및 실습 교육

제제·분석 연구원 및 품질관리 종사자 대상
이론·실습 교육 병행, 협회 회원사 교육비 일부 지원

의약품 품질관리 역량 개발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분석법 개발실습’, ‘의약품 분석법 밸리데이션 이론·실습’ 교육을 eMass, 충북테크노파크바이오센터와 공동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NDMA분석법 개발실습’ 과정은 NDMA 등 의약품 중 불순물 관리 강화를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조치 실시 및 검출결과 보고서 제출이 의무화(~’20년 12월말까지)되는 등 업계의 수준 높은 분석역량이 요구됨에 따라 연구원의 실무역량과 기술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의약품 분석법 밸리데이션 이론·실습’과정은 품질관리자(QC)를 대상으로 시험방법 밸리데이션의 절차 및 적용범위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활용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11월 12~13일까지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NDMA분석법 개발실습’과정 4회, ‘의약품 분석법 밸리데이션 이론·실습’과정 2회, 총 6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은 하루 7시간씩 이틀간 진행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각 과정별 수강정원은 과정1~4(NDMA분석법 개발실습) 각 8명, 과정5~6(‘의약품 분석법 밸리데이션 이론·실습’) 각 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협회 회원사의 경우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교육신청은 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 ‘알림&신청’ → ‘신청’ 항목을 통해 ‘NDMA분석법 개발실습 / 의약품 분석법밸리데이션 이론·실습 교육’ 공지를 확인, 양식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질병관리청-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연구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장안수)와 2025년 7월 2일(수), 알레르기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악화 요인 증가로 일상생활에서의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지식에 기반한 교육·홍보, 연구 등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알레르기질환의 인식 제고와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의과학적 근거 기반의 교육 및 홍보자료의 개발과 활용, ▲알레르기질환 관련 정책 수립 및 개선을 위한 자문 제공, ▲알레르기질환 발생원인 규명 및 예방관리 기술 개발 등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5 세계 알레르기 주간(6.29.~7.5.)’을 맞아,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법을 주제로 한 교육 영상을 공동 제작하여 배포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실행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자가관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소이증, 3D프린팅 기술 활용..."귀 재건 수술법 개발" 소이증은 외이가 선천적으로 충분히 자라지 않아 귀의 모양이 작거나 형성되지 않는 질환이다. 신생아 7천~8천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며, 선천성 안면기형에 속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한쪽 귀에서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전체 환자의 약 5%에서는 양측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소이증은 태아가 자라면서 외이의 생성점에 이상이 생기며 발병한다. 단순히 외형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청력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외이도 폐쇄나 중이 기형이 동반된 경우 소리를 듣는데 큰 어려움이 따르며, 아동의 언어 발달이나 사회성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청력 손실이 동반된 소이증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청각재건수술 또는 보청기 이식이 필요하다. 외이도 성형술을 통해 막힌 외이도를 열거나, 골전도 보청기를 이식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이 선택되며, 지속적인 청각 재활을 통해 청력을 개선해야 한다. 귀의 형태에만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귀의 외형을 재건하는 수술이 시행된다. 환자의 가슴 연골을 떼어 귀 모양으로 조각하고 결손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 대표적으로 활용되며, 연골이 귀 모양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