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7일(화) 오후 13시 30분 충북도내 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 호발 정신질환 및 자해문제(정승원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임의)’란 주제로 20대 초반에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정신과적 질환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정신과적 전문성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학생 정신건강복지사업 운영 현황 공유 ▲대학생 연계 정신건강복지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며 충북도내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의 협력관계를 지속 및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주가원 센터장은 “충북도민의 정신건강문제 만성화를 예방하고 정신과적 조기개입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하여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