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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JUD care, 휴대용 병동 sRoom에 대해 FDA 승인 획득

스마트 의료보곤 솔루션 부문의 첨단 기술기업인 JUD care가 휴대용 병동 sRoom("sRoom")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sRoom은 병원이 신속하게 응급 격리실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획기적인 환자 격리 솔루션이다.


FDA 승인은 이 솔루션의 신뢰도와 효과성에 대한 중요한 인정이자 상당한 이정표다. 덕분에 sRoom은 국제적인 설치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 현재 JUD care는 브라질과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sRoom에 대한 관련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JUD care COO He Wei는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과의 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자사의 혁신적인 환자 격리 솔루션 sRoom이 이 싸움에서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자사는 '기술과 상업으로 의료관리 지원'이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효과적이며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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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