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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의료기기 업계 최초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2종 동시 획득

정보 보호가 중요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내 최고 보안 수준 증명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294090, 대표이사 김재진)가 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2종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오플로우는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 27701’ 등 정보보호 관련 국제표준 인증 2종을 동시 취득해 지난 30일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이오플로우 서현지점에서 김재진 대표이사 및 ISO 인증기관 BSI 코리아 송경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오플로우가 취득한 ISO 27001과 ISO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인증이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통제, 법적 준거성 등 정보보호 관리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이오플로우는 조직 내부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이오플로우는 인슐린 주입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나르샤’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통해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입증하는 등 국제표준 인증 외에도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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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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