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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미니소프트, 지방흡입 마취안전 시스템 개발

365mc의 지방흡입 마취안전 시스템이 기존보다 더욱 공고하고 정교해질 전망이다.
 
비만 전문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업 ㈜365mc 네트웍스와 클라우드 전문 IT기업 미니소프트가 ‘지방흡입 마취안전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와 미니소프트 이윤복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 진행됐다.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의 마취시스템은 촘촘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이미 유명하다. 이번 협약은 기존 시스템에 더해 더욱 완벽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시스템 개발을 위해 양사는 지방흡입 수술 고객의 모니터링 시스템 개선 및 연구 개발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지방흡입은 수술 그 자체의 안전성은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마취 문제만큼은 보다 면밀하게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대부분의 지방흡입 문제가 마취에서 발생하기 때문.
 
365mc병원 지방흡입 마취 전담의 김규삼 원장은 “허벅지·복부 지방흡입 수술 등 부위가 클수록 수술시간이 길어져 마취시간도 그만큼 늘어나기에 고객의 안전관리를 꼼꼼히 체크하기 위한 마취 전담의의 존재 유무는 굉장히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365mc는 2016년부터 마취 전문의 실명제를 도입하고 전국 지방흡입 수술병원에서 반드시 마취 전담의를 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취과 전문의가 각 수술방에 있는 환자의 마취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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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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