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헬스케어 김윤근 대표는 대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고, 곡류 (맵쌀, 찹쌀, 수수) 섭취를 통해 대장암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를 밝혀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분야 국제저널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2019년 (51, 117)에 게재했다. (논문명: Development of a colorectal cancer diagnostic model and dietary risk assessment through gut microbiome analysis).
MD헬스케어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으로 관련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MD헬스케어 김윤근 대표는 설립 이전부터 마이크로바이옴 뿐만 아니라 미생물 유래 세포외소포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해 오고 있으며, 미생물 유래 세포외소포가 인체 내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대장암 뿐만 아니라 아토피피부염, 뇌종양, 난소암 등도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진단이 가능함을 발표했다.
MD헬스케어 김윤근 대표이사와 연구 그룹은 정상인에 비해 대장암 환자 대변에서 Bacteroides, Ruminococcaceae(f), Enterobacteriaceae(f), Enterococcus, Ruminococcus, Porphyromonas 균이 증가되어 있었으며, 반면에 Pseudomonas, Prevotella, Acinetobacter, Haemophilus 균은 감소되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대장암을 진단 및 위험도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 진단모델은 88% 이상의 정확도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