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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총 수출액 435억원 중 189억원 차지.. 국내 1위 기록

 쎌바이오텍이 8년 연속 국내 1위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기업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7월 29일 발표한 <2020년 식품 등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의 총 수출액은 435억원이었으며, 이 중 쎌바이오텍의 수출액은 189억원으로 국내 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 


쎌바이오텍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수출하며, 미국의 듀폰 다니스코, 덴마크의 크리스찬 한센, 캐나다의 로셀 등 외국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한국산 유산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덴마크에서는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유산균 종주국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8,856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으며, 전 세계 시장규모는 70조원으로 추정된다. 쎌바이오텍은 일찍이 김치, 된장, 젓갈 등 전통 발효식품이 발달한 우리나라가 프로바이오틱스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훌륭한 요건을 갖추고 있음을 깨닫고 한국산 유산균을 연구하고 발굴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쎌바이오텍이 보유한 다양한 유산균 임상자료와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대장암 치료제 신약 ‘PP-P8’에 대한 IND 신청을 완료해 식약처로부터 인체 임상 1상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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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