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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새 비전 선포 및 CI 제정

‘Beauty and Health Best Partner’ 기업으로 비전 선포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3일 새로운 비전을 담은 기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P&K는 CI 변경을 통해 기존 화장품 관련 종합적인 평가와 연구로 인체적용시험을 선도하던 것에서 멈추지 않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확장,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 다양한 디지털 매체 대응을 위해 ’Beauty and Health Best Partner’ 비전과 ‘인체적용시험 1등 성공파트너’로서의 경영목표를 선포했다.

P&K의 새로운 CI는 오프닝 부분을 살려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의 방향성을 나타냈으며 “P&K 그린” 색상은 P&K가 가지고 있는 공정, 신뢰, 과학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P”와 “&” 그리고 “K” 각 글자를 사선으로 배치하여 “균형감”을 나타냈고 강렬한 직선과 정제된 곡선이 포인트가 되는 서체는 글로벌 진출을 하고자 하는 P&K의 포부를 드러냈다.
 
동시에 피부임상연구센타의 서체는 볼드한 느낌의 폰트를 사용해 P&K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 캐시리(Cathy Lee, 이캐시연주) 교수가 디자인 디렉팅했다.

P&K 관계자는 “CI 변경은 상장 1주년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진행했다”라면서 “신규프로토콜, 빅데이터 서비스 등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다양한 니즈를 더욱 만족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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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