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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물산 오레고보맙, 임상 환자 투여 시작

K-Master 사업단과 보건복지부 지원 받아 

두올물산(대표 나한익)은 최근 K-OTC 시총1위주로 주목 받고 있는 두올물산이 이전 받아 개발할 면역항암제 오레고보맙이 K-Master사업단(주무부처: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연구자 임상프로그램(KM-21)을 통해 국내 선택지가 많지 않은 난소암 재발환자를 위한 치료법 개발을 진행 중이고, 최근 첫 임상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자 임상은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정경해 교수를 포함해 고려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분당차병원, 세브란스병원 및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임상 1b/2상 시험은 BRCA 유전자 변이가 없는 백금민감성 재발성 난소/난관/복막암환자를 대상으로 파클리탁셀, 카보플라틴, 베바시주맙 (로슈의 '아바스틴’)과 함께 오레고보맙을 병용 투여하였을 때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한편, K-MASTER 사업단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암 환자들의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고 표적치료제를 매칭한 임상시험을 수행하여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암 진단·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2017년 6월에 출범한 사업단이다. 본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연구자 임상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K-Master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아산병원 정경해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총 5개 병원에서 임상 실시 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K-Master 사업단장 김열홍 교수는 난소암은 전 세계 여성 암 사망률에서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병율이 높고, 여성이 평생 난소암에 걸릴 위험은 78명중 1명꼴로 알려져 있다. 반면, 전세계적으로 난소암 환자 대상으로 허가된 치료제는 많지 않은 상황이기에, 본 연구자 임상을 통해 오레고보맙 치료제의 안정성과 효과가 인정된다면, 향후 난소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두올물산이 오큐피바이오로부터 이전 받아 개발할 면역항암제 ‘오레고보맙’은 이미 글로벌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오레고보맙은 기존 임상2상을 통해 카보플라틴과 파클리탁셀의 화학치료와 병용투여 함으로써 인체 면역 반응을 일으켜, 탁월한 효능을 (대조군 대비 무진행생존기간 30개월 증가, P값 0.0027) 입증한바 있다. 베바시주맙은 혈관내피세포 성장 인자를 억제하여 암세포 주위에 새로운 혈관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임상은 오레고보맙이 병용 투약되는 약물들과 시너지효과가 기대되 선택지가 많지 않은 난소암 재발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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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성분 트리클로산 논란…식약처, 애경 2080 치약 수입제품 전량 검사·중국 제조소 현지실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애경산업의 ‘2080’ 치약 수입제품 6종에 대해 전 제조번호 제품을 수거해 검사 중이며, 해당 제품을 제조한 중국 Domy사에 대한 현지실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Domy사가 2023년 2월부터 제조해 애경산업이 국내에 수입한 2080 치약 6종 가운데 수거가 가능한 870개 제조번호 제품을 모두 회수해 직접 검사하고 있다. 수거가 어려운 5개 제조번호를 제외한 전량을 대상으로 한 조치다. 아울러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애경산업이 국내에서 제조한 국산 2080 치약 128종도 함께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 종합 검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해외 제조소인 중국 Domy사에 현지실사팀을 파견해 트리클로산이 치약 제품에 혼입된 경위와 제조·품질관리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식약처는 검사 및 현지실사 결과를 토대로 약사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치약 내 트리클로산 사용에 대해 제한적 허용 사례도 있다.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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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현장 점검…송미령 장관, 원광대병원 방문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특수건강검진 제도 개선과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원광대학교병원을 찾았다. 정부·지자체·의료기관·여성농업인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 중심의 건강검진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5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관련 간담회 참석을 위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여성농업인 단체장과 여성농업인 등이 참석해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장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근골격계, 호흡기, 순환기 질환, 농약중독 등 농작업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주요 건강 문제를 중심으로, 실제 검진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성,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여성농업인들이 겪는 만성 질환과 직업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과 함께 접근성 높은 검진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 국가건강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