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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인체자원 공개 확대

대용량 유전체 정보(한국인칩, 전장유전체), 혈액분석 정보, 인체유래물(혈청, 혈장, DNA) 등 약 5만 명분 인체자원을 추가로 공개·분양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확보한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사업 약 5만 명분의 인체자원을 5월 2일부터 국내 연구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인체자원은 매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공개 시점에 맞추어 당해년도 인체자원을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하는 인체자원은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인체유래물 기증에 동의한 6,231명분의 혈청과 4,308명분의 DNA 및 혈장을 포함한다.

또한, 국민건강영양조사 6기(2013~2015년) 참여자 약 8천 2백여 명의 한국인칩 유전체정보와 추가 혈액분석 정보 26개 변수를 공개한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도시기반 코호트 약 2만 8천명분에 대한 추가 혈액분석 정보 12개 변수도 함께 공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인체자원은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통해 분양하며, 신청 접수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https://www.nih.go.kr/biobank)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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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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