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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드, 전립선비대증 예방, 치료용 약학 조성물 특허 취득

강소특구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기업 선정, 국내 원천기술 확보 목표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 (주)뉴메드(대표 강희원)가 국내 연구진 원천기술로 연구, 개발한 ‘전립선 건강 개선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받은 기술은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 또는 치료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육계 및 금앵자 추출물을 포함하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다. 

뉴메드는 지난해 4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고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이전 사업화(R&BD)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았다. 기술이전 사업화 과제로 ‘육계 및 금앵자를 이용한 전립선 건강 개선 기능성에 대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개발’을 진행하며 국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장악한 해외 원천기술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원천기술 기능성 소재 확보를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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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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