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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리진, 과일성분 ‘제로다이어트’ 출시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됨에 따라 다이어트를 위한 제품 구매 욕구가 늘고 있다. 다이어트를 성공하면서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은 ‘건강함’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자칫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성분의 제품을 섭취하거나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다이어트 제품은 섭취 후 메스꺼움이나 속 불편함 등이 작용할 수 있어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성분과 첨가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능성과 성분 모두를 따진다면 시네트롤(자몽복합추출물)에 주목할 만하다. 국내 최초 프랑스산 다이어트 원료로 알려진 시네트롤은 식물유래 원료를 연구해온 프랑스 Fytexia(파이텍시아)사에서 개발한 유럽 특허 다이어트 신소재로 지중해 과일인 자몽, 오렌지, 과라나 등 100% 식물성 자연 유래 소재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개발된 원료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특허받은 기능성 원료로 체중, 체지방, 허리둘레, 복부지방, 엉덩이둘레 등 8개 지표 개선을 확인했다. 특히 12주 섭취 후 허리둘레 3인치 감소 효과로 일명 ‘3인치 다이어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에서는 시네트롤을 주 원료로 사용해 부원료까지 100% 식물성 성분으로만 구현한 ‘코어리셋 제로다이어트’를 지난 14일 자사몰에서 최초 출시했다. 부원료로는 GMO(유전자변형식품) 걱정 없는 선인장열매(Cactinea) 추출물과 알로에베라겔, 화이트토마토 그리고 풋사과 추출물 분말 등을 사용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체지방 감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우리 몸은 신진 대사량이 떨어지면 체지방이 쌓이기 쉬운데, 신진 대사량을 높이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될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우리 몸의 효소이다. 효소는 몸속 유해 물질을 분해해 나쁜 찌꺼기가 쌓이지 않게 하는 작용을 하고,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을 원활하게 분해한다. 그런데 효소는 하루에 우리 몸에서 생산되는 양이 정해져 있어, 가열된 가공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효소가 낭비돼 부족해지게 된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체내 효소가 줄어들어 소화가 어려워지게 된다.


뉴오리진은 건강한 다이어트 루틴을 제시하기 위해 ‘제로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돕고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줄 수 있는 ‘코어리셋 비건효소’도 함께 출시했다. ‘비건효소’는 다른 식품 첨가물 없이 과일, 채소, 곡물의 유익균을 발효한 100% 식물발효효소로만 구성했음에도 국내 최대 수준인 500,000 역가를 보장하며 국내 최초 고대 신비의 슈퍼곡물로 알려진 카무트 발효효소까지 담아낸 제품이다. 또한 포도당과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음에도 콩가루 본연의 맛으로 섭취 가능한 고소한 인절미 맛을 구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유한건강생활 브랜드마케팅 엄세미 팀장은 “굶거나 몸을 상하며 하는 다이어트 말고 건강한 다이어트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코어리셋 제로다이어트와 비건효소를 함께 출시했다”라며 “두 제품 모두 뉴오리진의 무첨가 원칙에 따라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등의 부형제 또한 일체 첨가하지 않은 식물성 100% 제품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단순 살을 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다이어트 루틴을 세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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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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