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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라오스에 1억원 상당 통 큰 기부하며 착한 영향력 전파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토니모리가 안양시 새마을회와 함께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에 1억원 상당의 통 큰 기부를 진행했다.


안양시 새마을회는 2016년부터 지구촌공동체 운동으로 개발도상국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라오스 해외 협력 사업을 통해 라오스 싸이타나구 나태마을(비엔티안특별시 부근)에 영농형 비가림 비닐하우스 5개동을 건립하고, 20FT 컨테이너 분량 생필품을 지원하며 빈곤퇴치 공동 노력과 한국-라오스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착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이념 아래, 평소 기부를 활성화하고 ESG 경영을 추구하며 사회에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토니모리는 이번 해외 협력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약 1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더불어, 라오스까지 제품을 보내는 물류비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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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