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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 융복합 의료제품 세미나 개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는 오는 10월 5일 신진연구인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될‘융복합 의료제품 R&D 활성화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융복합 의료제품 R&D 활성화를 위한 이번 세미나는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천영재 교수가 새로운 분야에서의 최소 침습 의료기기의 활용방안 및 연구사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인력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위축된 국내외 연구기술 교류 환경 속에서 연구자간 교류 활성화 및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3월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세미나는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일반공지 또는 사전등록 웹페이지를 통하여 9월 30일(금)까지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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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없는 치매, 그렇다면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판단력, 계산 능력,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통제 불가능한 말과 행동으로 가족에게 짐이 된다는 점이 큰 두려움을 준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2050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대 치매 유병률 또한 2050년에는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치매 환자의 약 27%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시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박정훈 신경과 전문의는 “치매는 초기에 건망증과 증상이 비슷해 본인이 알아채기 어렵고,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회피하고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라며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중증 치매로 이환 되기 전 병증을 늦출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