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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제2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 개최

인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론볼연맹(회장 김승만)이 주관하는 제2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인천대공원 론볼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부여하는 메이저대회로 17개 시 ‧ 도에서 선수단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식과 복식 12개 세부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5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인천광역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이선옥, 장성숙 위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 인천시장애인론볼연맹 김승만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승만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2년 만에 닫혀있던 문을 다시 열게 되니 더욱 반갑고 경기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 여러분들이 승패와 순위라는 단순한 결과를 떠나서,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며 최선을 다하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로 론볼을 즐기시는 시민이 더욱 증가하여 세대 간 서로 소통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종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시도 선수단은 그 간의 답답함을 털어내시고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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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