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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결핵환자 치료결과, 병원별로 확인 가능...2024년 시행

심사평가원,결핵 관리 지속적 향상 위해 내년에 치료성공률 지표 도입

결핵은 부적절한 치료(불규칙적인 복용, 임의중단 등)로 인해 약제내성결핵으로 진행되면 치료 및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치료실패와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환자가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제내성결핵은 치료가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아야 하며 부작용이 의심될 때에는 의료진을 통해 관리를 받되, 자의적 약물복용 중단은 하지 않아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오늘(28일) 2021년(4차) 결핵 적정성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에 공개한다.
 
심사평가원은 국가 결핵관리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의료의 질 향상 및 다각적인 환자관리를 위해 결핵 적정성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4차 평가결과를 공개한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평가결과를 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 및 관련학회에 제공하여 결핵관리 사업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며, 의료기관 대상으로 맞춤형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가지표로는 ▲(진단의 정확도) 항산균도말검사 실시율, 항산균배양검사 실시율, 핵산증폭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처방준수)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관리수준) 결핵 환자 방문비율, 약제처방 일수율을 사용했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시행 이래 지표값이 꾸준히 상승해 4차 평가에서는 8개 중 5개의 지표* 결과가 전 차수 대비 향상됐다.
결핵 진단의 정확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검사 지표(3개)와 내성결핵을 진단하는 검사 지표(2개)로 구성됐다.

초기진단검사의 결과를 보면, 3차 평가 대비 항산균도말검사 실시율은 0.8%p(97.1% → 97.9%), 항산균배양검사 실시율은 0.8%p(96.6% → 97.4%), 핵산증폭검사 실시율은 1.5%p(95.4% → 96.9%) 상승했다.

 3차 평가에 도입된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은 4.7%p(84.8% → 89.5%) 상승하였고, 4차 평가에 처음 도입된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은 83.0%로 다른 지표에 비해 다소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이 두 검사는 결핵관리에 중요한 내성결핵*을 진단하고 치료약제를 선정하는데 필수적이다.
    
결핵 진단 후 결핵 치료 원칙에 따른 표준처방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은 96.8%로 3차 평가보다 0.3%p 하락했다.

결핵 완치를 위해 신환자의 지속적인 복약 관리 여부를 평가하는 결핵환자 방문비율은 3차 평가 대비 0.5%p(88.5% → 89.0%) 상승, 약제처방 일수율은 0.2%p(96.1% → 95.9%) 하락했다.

평가지표별 종별 결과는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전반적으로 평가결과가 높은 반면, 병원급 이하에서 일부 지표의 결과값이 다소 낮게 나타났다. 


  
통상감수성검사와 신속감수성검사는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80% 이상 실시했지만, 병원급 이하에서 실시율이 낮게 나타났다.  내성결핵은 일반결핵에 비해 치료가 어려워 조기 진단을 통한 확산 방지가 중요하므로, 두 검사를 실시하여 조기에 진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의원의 항산균도말검사 실시율, 결핵환자 방문비율, 약제처방 일수율은 다른 종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결핵환자의 진단과 관리수준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결핵관리 유형별 기관을 살펴보면, 민간·공공협력 결핵 관리 사업* 참여기관(PPM 기관)이 미참여기관(Non-PPM 기관)에 비해 모든 지표에서 평가 결과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전에서 8개의 평가지표 모두 90%이상으로 나타났고, 4차 평가에 처음 도입된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은 서울, 대전이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심사평가원은 누리집(www.hira.or.kr) 공지사항을 통해 6차 결핵 적정성평가 세부시행계획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치료성공률’ 지표는 6차 평가에 처음 도입된 모니터링 지표로, 병원별 치료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국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결핵 적정성평가는 2016년 예비평가를 시작으로 현재 4차 평가에 이르렀다. WHO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결핵환자 발생률은 10만명 중 2016년 76명 대비 2020년 49명으로 해당기간 내 35.5% 감소했고, 사망률은 10만명 중 2016년 5.2명 대비 2020년 3.8명 26.9% 감소했다.
   
 정영애 평가실장은 “6차 결핵 적정성평가에 새로 도입된 ‘치료성공률’ 결과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를 지속할 계획이다“며, “결핵 적정성평가를 통해 내성결핵을 조기에 진단하고 추가 전파를 방지하여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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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담배 유해성분 전면 관리… 검사·정보공개 본격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11월 시행된 「담배유해성관리법」에 따라 담배 유해성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정보를 과학적으로 공개하기 위한 2026년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담배 유해성분 검사 체계의 안정적 운영 ▲과학에 기반한 유해성분 정보 공개 ▲새로운 유형의 담배에 대한 유해성분 검사방법의 지속적 개발이다. 이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이달 말까지 지정 검사기관에 유해성분 검사를 의뢰하고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는 검사기관과 일정 조율을 지원하는 한편, 국제표준(ISO/IEC 17025)을 충족한 기관이 추가로 지정될 경우 신속히 검사기관으로 지정해 검사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담배 유해성분 검사 결과는 올해 10월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법 시행 이전과 달리 담배의 유해성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국민에게 알리는 첫 사례로, 식약처는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이해하기 쉬운 정보 제공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합성니코틴을 포함한 액상형 전자담배를 비롯해 엽궐련, 물담배, 니코틴 파우치 등 새로운 유형의 담배에 대해서도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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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현장 점검…송미령 장관, 원광대병원 방문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특수건강검진 제도 개선과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원광대학교병원을 찾았다. 정부·지자체·의료기관·여성농업인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 중심의 건강검진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5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관련 간담회 참석을 위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여성농업인 단체장과 여성농업인 등이 참석해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장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근골격계, 호흡기, 순환기 질환, 농약중독 등 농작업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주요 건강 문제를 중심으로, 실제 검진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성,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특히 여성농업인들이 겪는 만성 질환과 직업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과 함께 접근성 높은 검진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 국가건강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