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7.1℃
  • 박무대전 -4.8℃
  • 구름많음대구 -3.1℃
  • 구름조금울산 -2.3℃
  • 광주 -1.9℃
  • 맑음부산 -0.7℃
  • 흐림고창 -2.5℃
  • 구름많음제주 5.9℃
  • 맑음강화 -8.2℃
  • 흐림보은 -3.7℃
  • 맑음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3.6℃
  • 구름조금경주시 -5.9℃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한국여자의사회,1회 청년여의문학상-청의예찬 시상식 성료

와이산부인과 조민애 전문의,대상 영예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는 10일  제1회 청년여의문학상 -청의예찬 시상식 및 11월 월례 학술심포지엄을 지난 10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했다. 

35세 이하의 여의사와 예비 여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총 50편의 응모작이 심사에 올라 9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심사는 유형준 심사위원장(한림의대 명예교수), 김화숙 위원(전 한국여자의사회장), 김숙희 위원(전 서울시의사회장), 임선영 위원(임선영산부인과의원 원장), 박영미 위원(이화여대 의과대학 분자의과학교실 교수), 김철중 위원(조선일보 기자)이 맡았다. 

 대상은 <참으로 좋은 직장>을 출품한 와이산부인과 조민애 전문의(산부인과)에게 돌아갔다. 
◇금상 ‘신원미상’정서은(고려대학교 의학과)◇은상‘내 인생에서 의사를 빼면, 나에게 무엇이 남는가?’신예지(삼성서울병원) ◇동상‘눈물은 왜 짠가’우민지(고려대학교 안산병원)‘봉숭아 물빛’이다솔(을지대학교 의학과)‘포월’김하린(연세대학교 의학과)◇장려상‘나의 폭포’전지원(영남대학교 의예과) ‘광장(光場)에서 광장(廣場)으로’강민지(가톨릭관동대학교 의학과) 
‘사랑에 대해 생각해봅니다’김민경(경북대학교 의학과) .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노재영칼럼/ 숫자를 늘리면 의료가 해결된다는 착각 의사 수 증원 논쟁은 언제나 같은 전제에서 출발한다. 의사가 부족하니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전제는 한 번도 제대로 검증된 적이 없다. 부족한 것은 의사의 ‘수’가 아니라, 의사가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다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 구분을 하지 않는 순간, 의사인력 정책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숫자 논란에 직면하게 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일본 의사인력 정책 분석 보고서는 이 점을 정면으로 드러낸다.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의사 수 증원과 감축을 반복해 온 국가다. 그리고 일본이 수십 년의 시행착오 끝에 얻은 결론은 분명하다. 총량 증원은 쉽지만, 의료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일본은 이제 의사 수를 얼마나 늘릴 것인가보다, 어디에 어떤 의사가 필요한지를 먼저 묻는다. 의대 정원 조정은 정책 수단의 하나일 뿐, 정책의 중심이 아니다. 지역·분야별 의사 배치, 근무 여건과 처우, 교육과 수련 체계, 의료 전달체계 전반을 함께 설계하지 않으면 총량 증원은 공허한 숫자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정책의 출발점이다. 이러한 전환은 정책 내용만의 변화가 아니다. 정책을 만드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 일본의 의사인력 정책은 단일 부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