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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건우병원,척추 전문가 조현국 원장 영입

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은 1일,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nternational team physician) 팀 닥터로 활동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전담 주치의를 지낸 정형외과 전문의 조현국 원장을 영입했다.

조현국 원장은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권위자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하게 되면 약 5mm 정도의 작은 피부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하게 되며 최소한만 절개하기 때문에 출혈량이 적어 수혈이 필요하지 않다. 

효과가 좋고 후유증이 적어서 환자들의 선호 또한 높은 수술법이지만 최소침습만으로 진행하는 수술의 특성상 많은 수술 경험과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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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 고혈압·당뇨처럼 평생 관리하는 질병으로 인식해야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생기는 심각한 만성 염증으로 복통, 설사, 혈변, 체중 감소 등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20~40대의 젊은 환자들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10대에서 발병하는 사례도 많다.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요인에 식이, 면역, 장내세균 등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수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염증성 장질환 클리닉)는 “염증성 장질환은 병명 때문에 흔히 일반적인 장질환을 떠올리기 쉽지만, 염증성 장질환은 원인을 알 수 없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며 “일반 장질환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장염으로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나지만 염증성 장질환은 6개월 이상 장시간에 걸쳐 만성적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맞아 나수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염증성 장질환의 관리와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대표 질환은 궤양성대장염·크론병·베체트장염… 고혈압·당뇨처럼 꾸준한 관리 필요= 염증성 장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