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브레인이 헬스케어 산업 내 초거대 AI 모델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영상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낸다.
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은 현재까지 총 9곳의 대학 병원과 의료영상 분야에서의 초거대 AI 모델 연구를 위한 공동 연구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2년 간의 공동 연구 기간 동안 협력 대학 병원들은 임상 현장의 경험과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고, 카카오브레인은 의사들의 판독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돕는 의료영상 초안 판독문 생성 AI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유수의 대학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영상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한 대학 병원은 ▲충남대학교 병원 ▲충북대학교 병원 ▲이화의료원(서울, 목동 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순천향의료원(천안, 구미, 서울 병원) ▲아주대학교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