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와 희망 산부인과 의원과 난임 인공지능 기업 카이헬스가 난임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 난임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 난임 관련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할 전망이다.
미래와 희망 이승재 대표원장은 “미래와 희망은 지난 30여여년간 난임부부를 위한 시술을 제공하고 임신, 출산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돌보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난임시술의 성공률이 향상되고 한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카이헬스 이혜준 대표는 “난임은 여섯쌍중 한쌍이 겪고 있는 글로벌한 문제이나 아직 시술 성공율이 낮아 기술적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난임부부들이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