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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이식재 연구개발 속도 내나

서울대 강경선 연구팀 나노 산화 그래핀 가교 스캐폴드 개발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이 오가노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식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최근 서울대학교 강경선 교수 연구팀은 나노 산화 그래핀을 이용한 스캐폴드 가교기술을 개발, 기존 생체 스캐폴드의 한계점인 이식 후 빠른 생분해와 염증발생 문제를 극복했다. 



전 세계적으로 장기부족 현상이 일어나면서 인공장기, 오가노이드 등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정교하고 미세한 인체장기 구조를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최근 동물 장기에서 세포를 모두 제거한 탈세포 스캐폴드에 사람의 세포를 주입하는 재세포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탈세포 스캐폴드를 활용하면 기존 장기의 미세구조와 생화학적 특성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인데, 생체에 이식 시 약한 물성으로 인해 쉽게 생분해 되고 분해된 물질이 염증을 유발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노 산화 그래핀을 펩타이드 결합을 통해 탈세포 스캐폴드에 가교결합 시켜 물성 강화 및 면역원성이 감소된 생체 스캐폴드를 제작했다.

또한, 나노 산화 그래핀이 생체 내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고 항염증 효과를 통해 스캐폴드를 보호함을 규명했다. 기존 스캐폴드의 경우, 1~2주면 모두 소실되고 염증이 발생했으나 연구팀이 개발한 스캐폴드는 생체 이식 약 60일 이후에도 다량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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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지나자 ‘한파 급강하’…한랭질환자 301명, 사망 추정 12명으로 전년 대비 급증 입춘 이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랭질환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최근 한파가 다시 강화됨에 따라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5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신성 질환인 저체온증과 국소성 질환인 동상·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은 2013년부터 매년 겨울철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전국 5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 해당 감시체계는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운영되며, 참여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와 추정 사망 사례를 일별로 집계해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올해 감시체계 운영 결과(2025년 12월 1일~2026년 2월 4일 기준), 전국에서 총 301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 이 가운데 저체온증이 전체의 79.1%로 가장 많았으며, 발생 장소는 실외가 74.1%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57.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고령자에서 한랭질환 위험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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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시신 기증인 합동 추모예배 개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김장영)이 2월 4일 의학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고인을 추모하는 ‘2026년 시신 기증인 합동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추모예배에는 32명의 유가족과 교직원, 의과대학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시신을 기증한 16명의 고인에 대한 감사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원주의과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에 있는 의과대학들은 해부용 시신(카데바) 수급이 몹시 어려운 실정이다. 원주의과대학 해부학교실은 학생들의 의료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수업과 실습시간을 통해 시신 기증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특별히, 모든 교수진과 학생은 시신 기증인에 대해 존중의 의미를 담아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원주의과대학은 고인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매년 합동 추모예배를 개최하고 있다. 원주의과대학에는 전임 보직교수를 포함한 교직원과 가족, 의과대학생, 종교계 인사, 평소 의학발전과 사회공헌에 뜻이 있는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시신 기증 및 서약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기간은 약 3년이며, 모든 과정이 끝나면 학교 측은 유가족의 의사에 따라 화장된 유골을 반환하거나 유택동산에 모시고 있다. 생전에 기증 의사를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