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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드, ‘성장장애’ 특허 기술이전…신약 개발 나서

경희대로부터 IND 승인 받은 ‘성장장애 예방 및 치료 목적의 약학 조성물’ 국내외 특허 4건 기술 이전 받아

뉴메드(대표 강희원)는 천연 성분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나선다. 

뉴메드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산학협력단과 ‘성장장애’ 관련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특허까지 한 번에 기술이전 받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뉴메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한의약선도개발사업 한약제제개발’ 국책 과제에 참여해 특발성 저신장증 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한 결과다. 

천연물 유래 ‘성장장애 예방 및 치료 목적의 약학 조성물’에 대한 것으로, 동물 모델에서 저용량 경구투여 시 대조군 대비 우수한 골 길이 성장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 2017년 경희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b상 단계로 승인받은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뉴메드는 성장 장애 예방과 치료,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의약품을 개발하고, 해외 특허의 일괄 이전으로 확보한 연구개발권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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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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