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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굿윌스토어와 MOU 체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호에 앞장 ··· ‘화장품 기업의 ESG 활동’ 동참 독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화장품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돕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화장품 기업은 굿윌스토어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면 P&K가 인체적용시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굿윌스토어 내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기부한 제품의 홍보 기회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소비자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기업들 또한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화장품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부문화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기업들은 자신의 제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책임감을 보여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높은 기업 평판과 소비자 신뢰도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게다가 기부한 제품들은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제품 재고 활용으로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ESG 경영 실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장품 기업들은 ESG 캠페인에 큰 도움이 되고 참여 기업과 P&K, 굿윌스토어 모두가 상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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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