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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타슈켄트 이흘로스병원과 의료협력 MOU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지난 9일 병원 7층 세종홀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이흘로스(IHLOS)병원(병원장 태가이 비탈리)과 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이며, 이흘로스병원 역시 현지 소아·선천성 심장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협약은 양 병원의 의료교육, 치료, 임상의학 연구, 의료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의료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기술, 의료장비, 의약품 등의 수출입 인증 및 홍보 협력의 내용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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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